[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센터는 이용자와 동반인 54명과 함께 지난 23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산천어 축제장을 다녀왔다.
이날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정도가 참가하는 큰 규모의 축제로써 꽁꽁 얼어버린 빙판 위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조그마한 얼음구멍에서 낚싯대로 산천어 낚시를 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보지관 관계자는 “산천어를 잡고 다양한 행사장도 구경하며, 축제도 즐기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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