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민선7기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가 24일 영양군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회의에서는 지난 2차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사항 3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하고 안동이동출입국 존치를 위한 대책 수립 등 4건을 중앙부처 및 경북도에 제출할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또 23개 시군의 현안사업과 홍보·협조사항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에는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 유치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고윤환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문경시장)은 “제3차 정기회의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으로 지정되고 음식디미방의 세계화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청정 지역 영양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발전과 시군 상호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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