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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하천정비사업장 소통 및 공사 관계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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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하천정비사업장 소통 및 공사 관계자 토론회 개최
  • 김영관 기자
  • 승인 2019.01.24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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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정비사업 6월 이전 주요공정 마무리…설맞이 환경 정비·체불 노임 해소 등 다짐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수리채에서 하천전비사업 공사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렴 이행 다짐' 결의문을 선서하는 모습<편집=김영관 기자>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수리채에서 하천정비사업 조기 추진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어 설맞이 현장 환경정비 및 체불 노임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라남도에서 시행중인 하천정비사업 24개 지구의 현장 관계자, 설계자, 관계공무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에 금품·향응·편의 제공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청렴 이행 다짐을 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 공무원이 함께 단톡방(SNS)을 만들어 업무와 민원사항 등을 수시로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하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유형별로 조사해 공통 민원은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하천공사의 경우 영농 및 우기철 대비 6월 이전에 가능한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는 등 상반기 65%의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을 맞아 각 사업장에서는 근로임금, 장비사용료, 유류대 등 체불현황을 상세히 파악한 후 조치계획을 마련토록 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나갈 예정이다.

최종선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도 31지구 1천450억 원 규모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건설경기 등 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관 기자 kyk934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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