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KCNA)은 24일 김정은(Kim Jong-Un)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편지를 받고 큰 만족의 뜻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다음달에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을 열 전망이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을 위해 충분한 실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북-미 간) 현안 해결을 위해 남다른 결의와 의지를 보이고, 2차 북-미 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또 양국이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가운데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향적인 사고방식을 신뢰한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은 김영철(Kim Yong Chol)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에게서 김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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