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라지는 학교급식 기본방향 등 안전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다져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올해 달라지는 학교급식 기본방향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교육연수원에서 ‘2019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이하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용 식생활 교육자료와 비만예방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2019 학교급식 기본방향 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비만 예방교육 △식품알레르기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식생활교육자료 활용방법 등이 진행된다.
2019년부터 학교급식이 교육서비스업에서 음식점업으로 변경돼 산업안전보건법에 적용됨에 따라, 영양(교)사는 유해·위험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조치 사항을 준수하고 안전·보건교육에 참석하는 등 위급 상황 시에는 작업 중지 후 대피해야 되는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실천되고 학생 성장 발달단계에 적합한 식생활교육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및 식생활교육 확대가 현장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