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8년 민원서비스 평가 도내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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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18년 민원서비스 평가 도내 최고 등급
  • 전옥표 기자
  • 승인 2019.01.24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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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김천시 종합민원실 <사진=김천시청>

[KNS뉴스통신=전옥표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중 가장 우수한 ‘나’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2018년 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 동안의 민원행정서비스 처리실태를 확인·평가하였다.

 

평가분야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방법은 서면평가, 설문조사(민원만족도), 현지실사(일부기관)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각각의 평가점수를 최종 합산하여 기관유형별로 상대 평가한 최종 5단계 등급을 결정 발표하였다.

 

김천시는 민원업무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편의용품 구비 및 시설 보완, 민원담당직원의 사기 진작 등 민원행정 관리기반과 민원제도 운영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나 등급’을 받았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기도 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시민과 함께 한 ‘시민이 중심 되는 열린 민원행정’ 추진이 좋은 결실을 맺은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옥표 기자 jop2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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