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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고백에 조명....김학래 “조용히 가족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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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이성미 미혼모 고백에 조명....김학래 “조용히 가족 지키고 싶다”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24 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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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가수 김학래가 '두 번째 서른' 개그우먼 이성미의 미혼모 고백에 다시 회자 되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연예매체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김학래는 인터뷰를 통해 “나와 관련된 방송이 아니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될 일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래는 9년 전 해명글을 작성한 이유에 대해 “당시 방송이 취소되면서 진실 규명을 할 필요를 느꼈다”고 밝히며 “장문의 글 속에서 어느 한 부문만 끄집어 내서 악플을 다는 것에 대해 생각 중이다. 악플 중에서도 정말 당사자 간에 오간 적 없는 얘기까지 언급한 것들도 있더라. 정말 신고를 하거나 기자회견을 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다. 그 악플로 인해 내 가족이 힘들어지는 게 싫다”라고 발언했다.

김학래는 “나라고 정말 할 말이 없겠냐. 이제까지 아무 말 하지 않은 건 우리 가족을 지킴과 동시에 상대와 그 아이 또한 배려했기 때문이다. 활동을 스스로 중단한 것은 내 마지막 배려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용히 살고 싶고, 가족을 지키고 싶다. 나도 내 일이 있고 가정이 있는데 이런 일로 피해를 받고 싶지 않다. 특히 나로 인해 아무 관계가 없는 우리 가족이 피해보는 게 싫다. 만약 그런 문제까지 발생할 정도가 되면 내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수 김학래는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두번째 서른' 속 이성미의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이성미는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 당시 큰 사고를 쳤다. 그래서 너무 아팠다. 첫 번째 서른은 정말 쓰러졌었다. 그런데 30년이 지나서 이렇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게 내겐 내게는 기적”며 힘들었던 미혼모 시절을 고백한 것.

한편 김학래는 2014년 활동을 재개, 2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후 왕성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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