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지난 22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전성배 대구시 농업경영인회장 등 농업관련 단체와 읍·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준 회장은 “그동안 달성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현중환 회장과 제20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경영인연합회의 새로운 도약과 달성 농업 발전을 위해 거름이 되겠으며, 여러 농업인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지도자로서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20대 현중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농업인이 제대로 대접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시대가 오길 바란다. 그동안 협조해 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생산해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하는데 농업 경영인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는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달성군 농업의 주역이다. 지역농산물 직판 홍보행사, 가족 수련대회, 농업인의날 행사, 농산물 명예감시원 활동 등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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