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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포도작목반, 충북농기원에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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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포도작목반, 충북농기원에 감사의 마음 전해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1.23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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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삼색 포도단지 조성 공로로 '이재웅' 팀장 감사패 받아
청남대 포도작목반은 포도재배 신기술 확산 및 삼색단지 조성의 공로로 충북농기원 '이재웅 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포도재배 신기술 확산 및 삼색단지 조성의 공로가 인정돼, 청남대 포도작목반으로부터 이재웅 팀장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청남대 관광길을 대상으로 70농가 35ha 면적에 삼색포도 단지를 조성해, 타 지역 포도에 비해 20% 높은 가격을 받는 등, 문의지역을 충북포도의 새로운 메카로 탈바꿈했다.

이재웅 팀장은 이러한 포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포도연구소 신품종인 ‘충랑’울 보급하고 삼색포도 전용박스를 개발하는 한편,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병해충 도감을 배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삼색포도(왼쪽부터 경조정, 거봉, 로자리오로소) <사진=충북농기원>

청남대 포도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박희성 회장은 “청남대 삼색포도가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잡는 데 큰 도움을 준, 포도연구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이재웅 팀장은 “감사패는 농업기술원을 대신해 받는다.”며, “이번 감사패는 농업인의 현장애로 기술 해결의 소명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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