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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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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01.2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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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참여해 인천 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에서 시행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3일 인천시청역(인천도시철도 1·2호선 환승통로)과 역사 주변에서 경영진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도 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역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이용 고객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라,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알려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전수칙은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순태 기술본부장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고객 부주의로 인한 생활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고객 여러분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역사에서 일어나는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1·2호선 전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 설치 ▲에스컬레이터 운행속도 하향조정(30m/분 → 25m/분)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차와 휠체어 진입 방지봉 설치 등 시설물을 개선해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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