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지위기가구 발굴 ‘북구 복지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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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지위기가구 발굴 ‘북구 복지지킴이’ 발대식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1.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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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복지지킴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복지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담당할 '북구 복지지킴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복지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대책과 관련해 공공기반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더불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경제·관계적 빈곤 문제를 해소해 지역 공동체 기반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북구에서는 ’북구 복지지킴이‘라 지칭하고 기존의 인적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확대 구성해 1400여 명을 모집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복지지킴이 여러분이 우리 주위에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상시적으로 살펴주셔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북구를 건설할 수 있다”며 “모두가 손잡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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