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이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설 명절맞이 지원금 56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전달식에서 “아직도 주위에는 명절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이 많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달해주신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달성군도 설을 맞아 모든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1126가구에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