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지난 18일 교육장실에서 경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부터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경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2백만원을 지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교육장님은 “이번 뜻을 모아주신 경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여러분들의 마음과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여 질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의 장학금 기탁은 2012학년도부터 매년 2백만원씩 지금까지 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109명의 초,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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