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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직자‘사랑의 헌혈’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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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공직자‘사랑의 헌혈’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1.21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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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서 공무원 및 도민 대상 헌혈 행사 가져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도는 21일(오늘) 도청 민원실 앞에서 공무원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동절기는 헌혈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0~20대 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현재 전라북도의 혈액 보유량은 O형 4.6일분, A형 4.4일분, B형 5.7일분, AB형 3.0일분(2018.12월말, 전북혈액원)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을 유지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 공직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공직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추운 겨울, 환우들에게 따스한 봄을 앞당길 생명의 손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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