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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고객 집객력 안정성 확보한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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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고객 집객력 안정성 확보한 스트리트형 상가 인기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1.2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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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 옥길 등 랜드마크 상가 발돋움 미래가치 기대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스트리트형 상가는 길을 따라 저층으로 줄지어 형성되는 상가로 일반 상가보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고 쇼핑 동선도 편리해 집객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공실걱정 없이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안정적 상가운영이 가능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지어지는 스트리트형 상가는 쇼핑시설과 함께 각종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함께 조성돼 고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에도 좋고, 하나의 테마를 갖춰 지어지는 만큼 외관도 뛰어나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대책이 잇따르며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스트리트형 상가의 인기는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로,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7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공급한 스트리트형 상가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사흘만에 완판을 이뤄내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는 “신사동 가로수길, 이태원 경리단길,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등 최근 지역별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상권을 찾아보면 공통점이 바로 길”이라며 “스트리트형 상가가 바로 이들의 공통점인 ‘길’의 장점을 복합상가로 발전시킨 형태로 가시성, 집객성, 차별성을 두루 갖춘 만큼 안정성 높은 투자상품”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각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이 기대되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공급 돼 투자자들의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문영종합개발이 부천 옥길지구 상업용지 f4-1~5블록에 공급하는 ‘퀸즈파크 옥길’이 연면적 7만5411.2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옥길지구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 될 예정이다.

'퀸즈파크 옥길'은 멀티플렉스 영화관(CGV), 대형사우나, 대형마트의 입점이 확정되었고 유명 브랜드 등도 입점 될 예정이다.  또한 주상복합 세대를 비롯해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고정적인 주거 수요만 2만 6천여명에 달하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 차량 5분 거리에 자리잡아 여의도 25분, 목동•가산 디지털단지 20분 거리로 광역수요확보도 유리하며 서울 외곽 고속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서울은 물론 서해안 접근성도 뛰어나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퀸즈파크 옥길’이 들어서는 경기도 부천시 옥길지구는 부천시 범박•계수•옥길동 일원 133만㎡에 모두 9565가구가 들어서 향후 약 2만 4000여명을 수용하게 되는 미니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인근 부천 범박지구, 계수•범박주택재개발지구(예정), 서울 천왕1,2지구, 서울 항동지구(예정)까지 합치면 무려 인구 28만명의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롯데건설이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20-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단지 내 상가’도 왕복 6차로인 백범로를 따라 이어져 뛰어난 접근성과 가시성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상가는 1층과 2층(공부 상 지하 3층, 지하 2층)에 총 20개 점포로 구성되며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478가구 독점 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효창동, 청파동 등 약 2만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힘찬건설이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헤리움 비즈타워 3•4차’는 삼성산업단지 정문 바로 앞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1•2차와 연계해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삼성산업단지를 마주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3차는 고덕국제화지구 근린상업용지 19-2-1 블록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 52실과 상업시설 39실을 공급하고, 4차는 19-2-2,3 블록에 오피스 116실과 상업시설 100실을 조성하게 되며 오피스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편집자 주 : 부동산, 주식 등 상품을 선택시 허위과장성 광고에 주의해야 하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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