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칠곡의 6.25전쟁사와 기념관 소장품을 정리한 상설전시도록 ‘기억합니다 칠곡의 55일’을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발간한 첫 번째 도서로서 칠곡에서 벌어졌던 6.25전쟁 최대 격전인 낙동강전투와 기념관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150쪽 분량에 달하는 도록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사업 소개, 6.25전쟁과 55일간의 낙동강전투,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과 칠곡 낙동강전투 전적지 답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념관 소장품과 기증유물의 이미지를 수록해 학술적 가치를 높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도서가 칠곡에서 벌어진 낙동강전투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도서를 발간해 체계적인 지역사 연구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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