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의 칼에 찔려... "충격적인 사연의내막은?"
상태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박신혜의 칼에 찔려... "충격적인 사연의내막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1.20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현빈이 엠마의 칼에 찔렸다. 

19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정희주(박신혜 분), 유진우(현빈 분), 세주(찬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주는 어디에 있었냐는 가족들의 질문에 인던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던이 어디냐고 묻자 "있어 게임 속에. 나만 알아. 너무 위험해서 그 그릇에 숨어서. 내가 안 죽였어 마르코는 내가 죽인 거 아니야"라고 고함을 질렀고, 이를 정희주가 진정시켰다. 정희주는 가족들을 내보내고 방에 세주와 단둘이 남아 대화를 시도했다. 

세주는 "누가 퀘스트를 깨주기만을 기다렸거든. 그런데 그게 누구지?"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정희주는 "네가 몰라?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몰라?"라고 재차 물었고, 세주는 모른다고 답했다. 

유진우는 어떻게 된 것일까. 다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유진우가 엠마에게 천국의 열쇠를 건네던 때. 세주의 퀘스트를 완료한 유진우는 새로운 마스터가 되었다. 천국의 열쇠는 알고보니 칼이었고, 엠마는 유진우의 심장에 칼을 찔러 넣었다. 그때 버그 삭제 기능이 작동되기 시작했고, 로딩 기간 동안 서버가 닫혀 게임 리셋이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