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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외할머니' 스텔라장, 목소리에 지성까지...반전 뇌섹녀 프랑스 대학 위 대학 '그랑제콜' 졸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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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외할머니' 스텔라장, 목소리에 지성까지...반전 뇌섹녀 프랑스 대학 위 대학 '그랑제콜' 졸업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8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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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삼청동 외할머니' 가수 스텔라장의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스텔라장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어제 차이고'로 데뷔했다. 스텔라장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6개 국어를 구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학교 때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생활을 했으며 '대학위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고유의 엘리트 고등교육기관 '그랑제콜' 인 아그로 파리테크를 졸업한 재원이기도 하다.

과거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스텔라 장은 프랑스 최상위 대학 기관인 그랑제콜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스텔라 장은 프랑스의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스텔라 장은 "바칼로레아 라는 대입시험이 있다"며 이 시험을 통과하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그랑제꼴에 입학하려면 2년간의 프레빠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힌 스텔라 장은 프레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상위 4% 정도가 돼야 한다고 했다. 스텔라 장은 이어 "그랑제꼴이 3년제인데 이걸 이수하면 석사학위를 이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텔라 장은 학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텔라 장은 "일반 대학은 지원을 해주고 프레빠는 고등학교에 포함돼 있어서 공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랑제꼴은 학교마다 학비 차이가 심하다"고 덧붙였다.

생명공학을 전공했다고 밝힌 스텔라 장은 한국, 미국과 달리 "학교가 분야별로 나누어져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공계 그랑제꼴은 불황에도 취직이 잘된다"며 "우리 학교 같은 경우 졸업하고 6개월 이내 취업률이 100%"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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