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청도사랑상품권 구입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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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청도사랑상품권 구입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1.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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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부터 임기동안 청도군의회 의원 전원 청도사랑상품권 구입
사진=청도군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에서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청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청도군의회 소속 의원 전원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올해부터 임기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의원 1인당 1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청도군의회는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과 상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역의 각 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명절 대목에 맞춰 자발적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도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판매 방안을 집행부와 협의 중이며, 지역내 소비 촉진을 통하여 청도 경제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청도군의원들이 구매한 청도사랑상품권은 오는 1월 29일과 2월 1일 예정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사용되어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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