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달 1일까지 다목적 어업지도선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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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내달 1일까지 다목적 어업지도선 명칭 공모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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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관할 해역 불법조업 행위를 지도단속하기 위해 건조중인 다목적 어업지도선의 명칭을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어업지도선 명칭은 영덕군을 대표하고 영덕의 해양·역사·문화를 상징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독창적인 어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e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당선작은 2월 심사를 거쳐 3월 영덕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통지한다.

당선작(1명)은 영덕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작(1명)은 영덕사랑상품권 20만원, 입상작(3명)은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건조 중인 ‘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은 총56톤급으로 오는 10월경 취항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채택된 선명을 선체에 부착하고 어업질서 확립, 수산자원 보호, 적조예찰, 해안방제, 해난사고 구난활동 등 영덕군 해역의 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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