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고주파 전성시대로 불릴 만큼 각자의 개성을 내세운 고주파기기들이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 개선을 위해 고주파기기를 찾는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EMS나 저주파마사지기와 같이 경쟁이 많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가 형성된 시장과는 달리, 고주파마사지기 시장은 10만원대의 저가 장비와 200만원 이상의 고가 장비로 나누어지며, 성능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의료기기 고주파의 경우 과거 500만원 이상 장비로 병원에서만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일반인의 구매가 늘어나 사용법 및 가격에서 고객 편의가 우선시 되어가고 있다.

현재 온라인 네이버 쇼핑 기준으로 10만원대 장비가 다수 판매 되고 있지만, 특이하게 보탬큐브 고주파마사지기는 200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월등한 판매수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고주파마사지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가격보다 성능 즉, 가성비를 우선시 하는 것임을 나타낸다.

높은 가격임에도 ‘보탬큐브’를 구매하는 현상은 현재 뷰티 시장의 확장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고객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효과만 있다면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를 하고 있고, 다양한 후기를 통해 1차 검증이 끝난 경우라면 더욱 많은 돈을 자신에게 투자할 여력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1위 고주파 기술력을 가지고 오랜 임상을 통해 고객님의 니즈(Needs)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제품으로 연결하여 차별적 상품구성을 제공한 것이 ‘보탬큐브’가 소비자에게 선택 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보탬담당자는 언급했다.

“뷰티 시장에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더 기술력 있게,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라는 보탬 고주파 업체의 철학은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9년 미용기기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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