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국제354 D 지구 라이온스협회 서울 대림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1월 16일 아침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지역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을 돌보고자 보행기 30대와 설맞이 떡국, 만두 등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30여 분에게 직접전달했다.
‘국제라이 온스 354d 지구 서울 대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0년 설립 현재 82명 회원이 39년에 이르도록 한결같이 지역에 회원의 회비와 찬조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양현 회장을 필두로 안우근 제20 지역 1지대 위원장, 1부 회장 주진근과, 김진준, 추승호. 송종혁, 김영우, 임종상 전 회장또 신동철이사, 윤선우 회원이 함께해 라이온스 슬로건 '우리는 봉사 한다'를 실천했다.
김 회장은 "오늘 1차 봉사를 시작으로 이번 회기 2차, 3차 봉사에 5000만원 상당의 봉사를 복지 사각지대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물색, 추가로 봉사하겠다"면서 "오늘 봉사가 지역 어르신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바라고, 회원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본크럽 안우근 회원과 20 지역 1 지대위원장 소속라이운회원들도 영등포역 앞에서 노숙인 심야 급식 봉사'로 300여 분에게 삼계탕을 드려 훈훈한 정을 전달, 찬사를받기도 했다.
이날 대림1동 주민센터(동장 이종호), 대림2동 주민센터(동장 정병식), 대림3동 주민센터(동장 조금현)에서는 한목소리로 "지역을 어르신 위한 봉사에 감사하며 꼭 필요하신 홀로 사는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선정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 양민규 시의원, 박정자 구의원과 전 구의원 마숙란, 으뜸 장학회회장 나규환 박사도 참여해 감사와 축하를 보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