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지역 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민선7기 5대 핵심전략 10대 세부 전략과제로 4년간 1321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매년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 일자리창출 950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000개,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지원 5100개, 중장년·청년벤처 창업 200개, 지역특화산업 기업 유치 4200개 등 지역 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 상사업비 9000만원으로 스마트팩토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하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등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칠곡군은 지난해 11월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성화고인 경북기계명장고에서 배출되는 유능한 기능인력을 지역 기업에 취업해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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