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6개소 23명 채용예정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에 대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밀양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
또 모집분야는 백산두레 공방체험장(하남읍-2명),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 지원(교동-4명), 우리 마을 꽃길 지킴이(부북면-4명), 명품 장미꽃길 조성(상동면-6명), 꽃과 함께 행복한 산외면 만들기(산외면-4명), 동천 단풍둘레길 유지관리사업(산내면-3명)으로 총 6개소, 23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만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취약계층 중심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한편, 최미례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시행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증대 및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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