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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기해년 맞이 인문학특강 ‘행복한 돼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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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기해년 맞이 인문학특강 ‘행복한 돼지꿈’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9.01.1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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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6일부터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릴레이 강연을 운영한다.

구는 인문학을 통해 새해 각오를 다지고 삶을 풍요롭게 채워갈 수 있도록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 5명의 릴레이 특강을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진행한다.

매해 발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9’의 메인 키워드인 ‘PIGGY DREAM’을 기본 테마로 해 2019년에 꼭 생각해야 할 다섯 가지 주제를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 26일에는 ‘엄마, 여행..’시리즈로 유명한 여행 전문 태원준 작가의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겨울방학 여행’과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창의형 인재, 구글 김태원 상무의 ‘미래 사회의 인재와 교육’을 진행한다.

29일에는 풍수건축가이자 역술가인 박성준 작가의 ‘행운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를, 1월 30일에는 ‘트렌드코리아2019’의 제1공동저자인 서울대 소비자트렌드 분석센터 전미영 연구위원의 ‘2019 PIGGY DREAM’ 강연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31일에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대를 꿰뚫는 화두를 던지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독서의 발견 무엇을 생각하고 질문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6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강좌당 정원은 100명이며, 어린이 동반입장은 불가하다.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로 하면 된다.

그 외에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다’, ‘스토리로 보는 전쟁역사’, ‘유쾌한 타로 심리상담’ 등 평생학습관의 새로운 강사들의 ‘재능기부 특강’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 독서당인문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7월 개관해 성동구 금호동, 옥수동 거주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진로교육, 생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문화복합시설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배움을 통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돼지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올 한해에도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여유와 웃음을 찾길 바란다” 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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