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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위험지점 427곳 CCTV·비상벨 등 안전시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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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위험지점 427곳 CCTV·비상벨 등 안전시설 강화
  • 김린 기자
  • 승인 2019.0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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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여성, 노인 등이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국 위험지점 427곳에 CCTV, 방범등,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개선방안을 마련한 대상지점은 총 427곳이다. 설치 및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CCTV 385개, 가로등·보안등 528개, 비상벨 247개, 112신고위치표지판 234개 등 총 1463개다.

앞서 경찰청은 최근 2년간 발생한 각종 범죄 관련 자료를 분석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결정해 지점별로 보완이 필요한 시설을 선정했다.

지자체에서는 선정된 지역들에 대한 시설 개선을 올해 말까지 추진해 늦은 밤 귀갓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설 개선유형 <자료=국민권익위원회>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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