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종성 기자] 카페와 주얼리 샵이 결합한 새로운 뉴요커 라이프 스타일의 문화 공간, 식스 에비뉴(㈜신성 스마트)가 기해년 놀라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식스 에비뉴는 2003년 단일 패션 주얼리브랜드 ‘줄리엣’으로 600억 매출을 올린 성공신화의 주인공 한승수 대표(사진)가 직접 론칭한 브랜드로 신 유통을 불러 일으킨 혁신적 플랫폼이다.
식스 에비뉴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우아한 인테리어 공간을 기반으로, 자연스레 차를 마시러 들어갔다가 부담 없이 주얼리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카페 유입 고객의 20%는 주얼리를 구매하고 있으며, 주얼리 제품의 특성 상 고수익을 끌어내 이는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고 매출을 창출한다.
한 대표는 “이미 커피 음료 프랜차이즈 및 주얼리 시장이 포화 상태인 가운데 성공 사업의 새로운 대안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리뉴얼 및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수 대표는 지난 6월 30일 당진에 1호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테스트 매장으로 삼아 모든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시켰다. 테스트 매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주얼리 시장과 카페 시장을 포괄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대학로, 청주, 아산 등에서 직영점 및 가맹점을 오픈 예정이다.
회사 측의 투자수익 5개년 계획은 올 해 55개 매장을 통한 100억 매출 창출을 시작으로, 2020년 180개의 매장과 440억 매출 달성, 나아가 5년 후인 2023년에는 700개의 매장에서 2800억의 매출 달성을 잡고 구체화 한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 구축과 함께 온라인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승수 대표는 올 상반기 6월부터 전세계 최초 유료 사이트 주얼리 플랫폼 줄리엣을 오픈하여 이를 본격적으로 실현한다고 밝혔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담은 다양한 국내업종으로 시작해 2020년, 2021년 이태리, 프랑스 등 세계 각국 유명 브랜드를 입점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 한 대표는 줄리엣을 통해 국내 기업으로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기업 설립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백종성 기자 drink99@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