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고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주요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고령군은 조직개편으로 행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신속한 조직 안정과 부서 간 업무 협조 및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이 절실하게 필요 되는 시점이다. 국 산하 부서는 철저한 칸막이 철폐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국과 국간에도 원만한 업무 협력으로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현장중심 행정과 국 단위별 경쟁 관계 유발로 조직 활성화가 기대돼 각 부서에서는 선례답습적인 업무형태를 넘어 넓은 시야로 업무를 추진하고, 타 기관, 해외 등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해 고령 현실에 맞는 시책을 개발해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해 힘쓸 것이다.
고령군은 예산규모가 3천억 시대를 맞이한 만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활SOC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신도시 건설, 도시개발, 민자 투자유치를 통해 효율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각종 공모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정목표를 향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첫날 보고회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고령군은 국단위의 새로운 행정체제로 출발해 신속하고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원스톱 체제를 구축해 앞서나가는 행정을 추진과 소극적 행정을 탈피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직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유연한 분위기 조성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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