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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정균, 강경헌·구본승 맺으려 노력…“너도 끈이 있는 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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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정균, 강경헌·구본승 맺으려 노력…“너도 끈이 있는 거 같냐”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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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사랑의 전도사로 변신해 강경헌과 구본승을 이어주려 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강경헌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균은 강경헌에게 “경헌아 너 혹시 취미가 뭐니? 낚시 좋아하니?”라고 물었다. 이에 강경헌은 “재미는 있는데 취미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정균이 “낚시 좋아하는 남자 어떠니?”라고 묻자 강경헌은 “나를 더 좋아하면 된다. 나보다 낚시를 더 좋아하는 건 안 된다”라고 답했다.

그는 “본승이가 낚시와 골프에 열혈 취미를 갖고 있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했다. 이어 “여자들은 사랑받으려 하더라. 여자들은 왜 사랑 받으려고 해? 해주려고 안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헌은 “원래 사람이 만들어질 때 남자는 존중받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고 여자는 사랑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대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정균은 “예전에 국진이와 수지에게 물어봤다. ‘수지 씨, 국진이가 뭐가 좋냐’라고 하니까 ‘뭔가 이어지는 끈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하더라. 너도 본승이와 끈이 있는 것 같아?”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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