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공모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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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공모 2곳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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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파천면 덕천1리 마을(마을단위)과 청원당(개인한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고품격 전통한옥 숙박은 물론 관광객들이 옛 정서와 색다른 놀이문화(고택음악회, 전통음식 및 전통혼례 시연, 다도·예절·서예 등)를 경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덕천1리 마을(고택음악회, 한복, 전통놀이, 공예 체험, 전통음식체험)과 청원당(전통 편지쓰기, 선비 및 다도체험)은 각각 6000만원, 2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청송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근 떠오르는 뉴트로(New-tro, 새로운New 방식으로 옛것Retro을 즐길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핫플레이스를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등의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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