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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9 유망 벤처기업 - BJT 김한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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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9 유망 벤처기업 - BJT 김한주 대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01.15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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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눈 앞에 펼쳐 보이는 기술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2019년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BJT 김한주 대표이사를 만났다. BJT는 4차 산업 혁명을 바로 눈 앞에서 펼쳐 보이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올해 유망 벤처 기업이다.

드라마에서만 봤던 증강현실 기술이 실생활 속에서 자리를 잡고 건강지킴이로 알려져 있지만 시중에서 흔하게 구할 수 없는 ‘산삼’을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구해 섭취할 수 있게 되면서 100세 시대를 훌쩍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상만 했던 이상 세계가 현실로서 구현되는, 그야말로 4차 산업 혁명이 코앞으로 다가온 증거라고 여겨지는 대목이다.

Q1. BJT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부탁.

BJT는 IT, C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 어플리케이션 개발, 모바일 백 오피스 SI 구축, IPTV 방송 솔루션 개발, 2D, 3D 콘텐츠 개발, 증강현실(AR) 기술 및 콘텐츠 개발, 산학을 중심으로 한 지속성장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Q2. 증강현실 어플을 이용한 문화재 복원사업이란.

요즘 핫한 드라마 중에 증강현실 소재를 이용한 드라마가 있다. 증강현실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문화재 복원사업 어플은 증강현실과 애니메이션ᆞ4Dᆞ가상현실 등의 기술을 융합해 만들었다. 예를 들어 소실된 사찰의 경우 근처에 가서 어플을 켤 경우 절의 원래 모습이 휴대폰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것이다.

소실 문화재를 고증에 의해 완벽 재현해 내는 기예술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디지털 콘텐츠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4차산업혁명형 문화예술장르의 개척이라고 볼 수 있다.

Q3. BJT에서 개발한 산삼배양기를 소개해 달라.

효능이 다양한 산삼을 가정에서 재배를 해서 주기적으로 섭취한다는 취지로 개발했다. 가정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산삼 재배기로, 디자인도 가구처럼 만들어서 집에 놓고 이용 가능하다. 가족 수에 따라서 2~3인용과 4~5인용 2가지 종류로 나온다. 5~6근 이상된 고령삼은 비싸서 먹기가 힘든데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고 볼 수 있다. 중국 북경 과학원 연구소에 의뢰해서, 재배된 산삼이 인삼 효능을 보이는지 산삼 효능을 보이는지 실험을 했는데 산삼 효능을 보인다는 과학적인 실험 결과를 확보한 상태다.

산삼의 효능은 외국 사람들이 더 잘 느낀다. 인삼에도 산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라는 것이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인삼을 섭취해 왔기 때문에 인삼을 섭취해 오지 않은 외국인들이 더 잘 느끼는 것이다. 4차 농업을 기반한 도시재배로 외국으로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Q4. BJT의 올해 계획을 소개해 달라.

5년 전부터 준비해왔고 지난 2018년 한 해는 BJT의 뿌리가 단단하게 내릴 수 있도록 기초 작업을 튼튼히 한 시기였다. 현재 BJT는 뿌리를 확실히 내린 상태라고 생각하고, 올 한 해는 이 뿌리를 바탕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BJT의 핵심 아이템인 ‘레드벨’이 시장에 진입할 것이고 증강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문화재 복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Q5. BJT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물론 제품 개발과 이를 통한 사용자들의 삶이 편리하고 윤택해지는 것, 또 우리 회사도 이를 통한 사업성을 추구해 나가는 이런 측면도 당연히 중요할 것이다. 동시에 이에 못지 않게 BJT 회사 식구들과 그 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회사 생활을 하고 회사가 제공하는 복지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그리고 또 조금 더 여유가 된다면 사회의 어두운 곳에 기부를 하고 봉사를 하고 싶다.

Q6. BJT가 생각하는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먼저 BJT의 소프트웨어 기술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시대의 흐름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BJT에는 IT부터 시작해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웰빙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는 아이템이 라인업 되어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과도 발맞춰 갈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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