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 모듬북 연주 '타', 관객 압도
[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사)한국전통예술단(대표 강주석) '아울'이 지난 12일 오후 원주시 치악체육관 개최된 중국 치파오패션쇼 연계 한·중 전통문화교류 ‘한·중 치파오&한지 패션쇼’에서 개막공연을 펼쳤다.
이 날 개막공연에서 '아울'은 역동적인 국악관현악 모듬북 연주(박경돈) '타' 를 선보이면서 행사의 흥을 돋구었다.
'아울'은 전통국악을 중심으로 전통타악, 민요, 전통무용,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에 맞는 우리 음악을 개발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 등에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우리의 음악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채 아울은 전통타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리음악과 전통연희를 섭렵하여 창작연희활동을 하고 있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 예술성이 바탕이 된 공연작품을 제작·발표하고 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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