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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25선 안양대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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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25선 안양대학교 선정
  • 김해성 기자
  • 승인 2019.01.1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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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5대 연계서비스
안양대학교( (학교법인우일학원 이사장 김광태) 전경<사진=안앙대 제공>

[KNS뉴스통신=김해성 기자] 안양대학교(학교법인우일학원 이사장 김광태)가 개발 구축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5대 연계서비스’가 ‘2018 국토교통 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으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5대 연계서비스’는 안양대가 국토교통부 R&D과제의 일환으로 기획 개발하여 대전시에 실증 구축한 사업으로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2, 119, 재난, 아동보호 등 안전체계의 연계 운용을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안전망 사업이다.

5대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지원서비스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분야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기술적 우수성, 현장 적용 실적,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국토교통 R&D 우수성과’를 선정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신동빈 교수(도시정보공학과)는 “R&D 과제의 결과물인 5대 연계서비스가 현장 적용되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국토부 우수성과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향후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한국 스마트시티서비스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양대는 2013년부터 국토부 R&D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고, 현재 학교 연구진은 기 개발한 안전․공공서비스 외에도 환경․교통, 민간 연계 등 서비스를 다각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정하는 “빅데이터 전문센터”로 선정돼, 전국 기반의 빅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과 확산에 기여하면서 공간 빅데이터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 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모델인 ‘Life DESIGN 모형’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를 적극 지원하며 지난 8월에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 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김해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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