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제11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돼, 전국의 초등학교 31개(남자부 18·여자부13)팀 선수가 참가해 30일까지 8일간 열띤 경기를 갖게 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영광군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예선리그전을 거쳐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며, 경기가 열리는 영광에서는 홍농초등학교 여자농구팀이 출전해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4,500여명이 영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이 기량을 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영광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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