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12일, 13일 양일간 경북 청송군 얼음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월드컵 대회에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운선, 송한나래 등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총 25여개국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안톤 네모브, 러시아), 여(마리아 토로코니나, 러시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니콜레이 쿠졸레브, 러시아), 여(마리아 토로코니나, 러시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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