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가수 맹유나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맹유나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맹유나가 12월 26일에 자택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오는 6월에는 정규 3집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맹유나는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 받기도 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가수 맹유나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전에는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라고 반문을 많이 했다. TV에 나오는 아이돌 가수들을 보면서 상처도 받고 부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뮤지션으로 잘 가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힘든 가운데도 쉬지 않고 곡을 발표했던 지난 시간이 나에게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줬기 때문"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맹유나가 영면에 들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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