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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자는 줄 알았는데…특별한 지병 없었다" 안타까운 뮤지션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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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자는 줄 알았는데…특별한 지병 없었다" 안타까운 뮤지션의 마지막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3 0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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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맹유나의 타계 소식이 대중들에게 먹먹함을 주고있다.

소속사 JH엔터테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6일 자택에서 숨졌다.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향년 29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처음 맹유나를 발견하게 된 과정에 대해 “독립해 생활하는 맹유나에게 연락이 없자 가족이 집을 찾았다고 하더라. 너무 피곤해 자는 줄 알았는데, 흔들어 깨우려고 하니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모두 많이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맹유나에게 특별한 지병 또한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맹유나가 안식에 들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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