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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별거부인의 사연은?...남편 임효성 "돈 보다 사람 먼저...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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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별거부인의 사연은?...남편 임효성 "돈 보다 사람 먼저...최선을 다할 것"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1.13 0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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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S.E.S 출신 슈가 최근 불거진 별거설에 부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슈의 최측근은  지난 7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불거진 슈-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사실 무근이다. 최근 두 사람을 함께 만났으며 무엇보다 슈가 직접 별거설에 대해 '대체 그런 말들이 왜 누구에게서 나오는건지 모르겠다'라며 답답해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슈는 도박 혐의 이슈가 불거진 데 이어 임효성과의 별거설까지 나오며 대중의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당시 슈 측 변호인은 "법률 관련 이야기도 아니고, (부부의 별거설 문제는) 변호인이 답변할 적절한 질문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슈의 남편 임효성은 지난해 8월 불화설 및 이혼설이 지라시 등을 통해 제기되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슈는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이다. 그 누구보다 제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다만 아이 셋을 키우며 최근 육체적 피로가 극도로 심했고, 연예 활동의 기복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다. 슈를 아는 누구나 잘 아시겠지만 워낙 순수해서 물정이 어둡다. 큰 실수를 저질렀고 깊숙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혼,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저는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을 다짐드린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지인들이 빌려준 자금을 특정할 수 없고, 세 사람이 돈을 주고 받으며 함께 도박을 했다고 판단,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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