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오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설 명절을 맞아 영덕사랑상품권 구매를 활성화시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1인 월 최대 50만원, 연간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2종으로 우체국을 제외한 지역 내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식당·주유소·마트·소매업 등 11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10% 할인 판매를 통해 상품권 판매율을 높이고 가맹업소 매출이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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