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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통영 욕지도 낚싯배 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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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통영 욕지도 낚싯배 사고 인명구조 최선 다해 달라”
  • 김린 기자
  • 승인 2019.01.1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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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정안전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통영 욕지도 낚싯배 전복사고와 관련해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승선원 신원을 파악하여 가족들에도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달라”고 요청했다.

김부겸 장관은 오늘(11일) 오전 8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통영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전복된 무적호 구조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보고를 받으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김 장관은 “현지 기상악화로 구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므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해경 함정 3척, 국방부 고속함 3척, 항공기 3대 및 민간어선이 출동해 해상구조 및 수색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행안부는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현장상황관리관으로 수습지원과장을 파견했으며 여수시에서는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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