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 11일 (재)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 박선희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박선희 신임 대표이사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재직하며 재단의 중점 사업인 국내 음악영재 발굴 및 클래식 음악 국제교류에 앞장서 한국 클래식 음악 시장을 발전시키고 관객을 늘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박 대표이사는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과 한국의 젊은 음악가의 협연 무대를 기획하는 등 국내의 신진 예술가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문체부 “이번 박선희 대표이사 임명을 통해 코리안심포니의 경영 혁신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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