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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묵 대한 본국검예 총재, 본국검예 3권에 무령왕과 왕비 관 형상 봉황과 용인 발표…김정섭 공주시장과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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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묵 대한 본국검예 총재, 본국검예 3권에 무령왕과 왕비 관 형상 봉황과 용인 발표…김정섭 공주시장과 의견 교환
  • 임종상 기자
  • 승인 2019.01.10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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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총재 신간 저서 본국검예 3권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에 증정… 백제 역사 상징성에 대한 토의
“인물로 본 공주역사 이야기”  의 저서에  친필싸인하고 교환 증정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지난 1월 7일 대한본국검예협회 임성묵 총재는 김정섭 공주시장의 초청으로 본국검예 3권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의 책을 기증하며 공주가 백제 역사 문화도시 부흥에 대해 진지한 토의를 했다.

임성묵 총재가 본국검예 3권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의 저서를  김정섭 공주시장에게 증정했하다. 

민선 7기 김정섭 시장은 공주의 역사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크다. 2018년 2월 24일 ‘인물로 본 공주역사 이야기’ 등 많은 역사서를 출판한 공주 역사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웅진 백제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공주의 역사 인물 25인과 11개의 역사적 사건을 나열해 공주의 지나온 역사와 정체성을 밝혀 공주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성묵 총재가  무령왕과 왕비 관의 형상에 대해 기술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임성묵 총재는 본국검예 3권에 무령왕과 왕비 관의 형상이 봉황과 용인한 것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학계 주장은 왕관은 불꽃이 타오르는 형상이고 왕비의 관은 꽃병에서 꽃이 피어오르는 것으로 돼 있다.

임 총재는 “한·중·일 등 많은 나라 중에 봉황과 용의 형상을 한 관이 출토된 것은 무령왕릉이 처음이다. 공주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만큼 역사 문화적 상징성과 의미를 더 부각하기 위해서라도, 잘못된 것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이러한 학설을 바꾸기 위해서는 일정한 절차가 필요하다‘면서 "백제문화제 행사에 본국검예가 참여하고, 더 나아가 공주에 백제 무예원 건립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하고 중앙정부의 협조 요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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