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대우건설은 2019년 신입사원 78명이 지난 9일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환경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로 대우건설에 입사한 78명의 신입사원은 시설 환경미화, 직업재활 보조, 산책, 배식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홀스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에는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됐다. 

이창신 홀트일산복지타운 후원홍보실 실장은 "10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소중한 인연을 맺고 따뜻한 가족으로 함께해준 대우건설에 감사드리며, 특히 젊고 혈기왕성한 신입직원의 봉사와 후원으로 홀트 가족이 큰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차원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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