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수학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도서관 수학 놀이’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수학 공부를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친밀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게 하고, 앞으로의 수학 학습에도 도움을 준다.
‘도서관 수학 놀이’는 2회 차에 걸쳐 놀이를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수학에 다가가는 시간으로 이뤄져 있다. 수 규칙 찾기 놀이로 수학이 놀이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정다면체와 집합, 확률의 개념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못골도서관을 찾아온 박봉숙, 천무현 강사는 교사 놀이 연구를 위해 모인 ‘날티놀티’ 모임에 소속된 현직 교사로,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오고 있다.
‘도서관 수학 놀이’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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