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정목 기자]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네이처앤베이스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품질 관리의 성과를 인정받아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조직 구성원, 파트너, 주주뿐 아니라 나아가 고객에게 신뢰를 받고 이윤 창출 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국가 등 공동체에 이바지한 바가 큰 모범적인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네이처앤베이스의 품질 관리 성과는 노니 제품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최근 노니 제품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분쇄기를 이용해 만든 일부 분말형·환형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쇳가루가 검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네이처앤베이스는 인도네시아 소재의 직영 농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해당 농장에서 이루어지는 제품 생산을 투철하게 관리하여 쇳가루가 검출되지 않아 논란을 비켜 가며 고객의 믿음을 지켰다.
네이처앤베이스는 다량의 영양소를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열대과일 노니를 분말 파우더, 분말 가루 스틱, 주스 등의 형태로 가공하여 판매하는 곳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전 과정은 인도네시아 농장에서 이루어지며, 해당 농장에서는 재배 및 수확한 노니를 기타 작업 없이 자연환경을 이용해 건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네이처앤베이스 관계자는 “식품만큼은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무엇보다 깨끗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윤리경영 대상 수상은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투명하고 정직한 노니 공정과정을 공개할 생각이다. 인도네시아 직영 농장 등의 사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목 기자 admin@jmgroup.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