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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10만대 판매 돌파 기념 ‘렌탈 시승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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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싼타페 10만대 판매 돌파 기념 ‘렌탈 시승 이벤트’ 실시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9.01.0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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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SUV 최초로 내수 판매 10만대를 돌파한 싼타페의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5개 차수별로 각각 싼타페 40대를 운영해 총 200명의 고객에게 싼타페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싼타페는 내수 시장에서 10만대 이상을 판매해 SUV 최초로 10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싼타페의 상품성과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 및 지역 등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신청 일정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40명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SUV 최초로 연간 10만대 판매의 진기록을 달성한 싼타페의 우수한 성능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싼타페는 지난 12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안전성도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세계 홀로그램 증강현실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는 바로 웨이레이다.

2012년 설립된 웨이레이는 전체 직원의 70% 이상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될 정도로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중국의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도 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하기도 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러시아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홀로그램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외에도 우주항공(aerospace)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웨이레이는 이번 CES에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탑재 기술을 선보인 것 외에도 ‘180° 홀로그램 증강현실 체험물’과 ‘증강현실 개발 도구(True AR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공개하는 등 기술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홀로그램과 증강현실 기술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워크 등 현대차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에서의 활용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CES 2019를 맞아 걸어 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공개했으며, 기아차는 운전자의 생체신호를 인식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R.E.A.D. 기술을 전시하고 사람과 차가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 모습을 그렸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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