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8일부터 31일까지 역사·문화체험단 학생들의 교육활동모습 및 민화작품과 더불어 지역 학부모 동아리의 다양한 그림을 행복교육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공개전시 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16∼2018학년도까지 지역 다문화특화사업에 공모 및 선정돼 역사·문화체험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개전시는 역사·문화체험단 전시와 함께 지역 다문화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동아리 ‘삽화를 그리는 엄마들’이 참여해 ‘추억속의 빨강머리 앤을 그리다’ 주제로 다양한 삽화를 전시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관련 교육활동지원과 함께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역사·문화체험단은 관내 다문화 및 일반학생이 국내의 다문화역사를 직접 찾아보고 체험하며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는 대가야역사체험, 청주국립박물관견학,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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