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 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은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철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현재 모금액은 3억이다.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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