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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함양 자연건강식 맛집 '늘봄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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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함양 자연건강식 맛집 '늘봄가든'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1.0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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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별미인 오곡정식으로 건강도 챙겨

 

[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최근 경남 함양군은 2019년도 문화 및 관광 분야 예산으로 307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산업은 고용과 재정 수입 증대는 물론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지역 개발 촉진 등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관광산업이 향후 함양의 미래 핵심 전략이 될 전망이다.

한반도의 남부내륙 지역인 경남도의 서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함양은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유명하다. 지리산을 비롯해 화림동 계곡 등 자연자원과 다수의 자연휴양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벽송사, 서암정사, 영각사 등의 사찰과 천년의 숲 상림공원 그리고 황석산성, 거연정, 일두고택, 남계서원 등 역사 문화자원이 즐비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천년의 숲 상림이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지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함양 상림은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숲으로 천연기념물 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상림은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고 숲 보존을 위해 수목별 일련번호를 부여하는 등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숲 주병에 어지럽게 즐비한 전신주를 없애기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병해충으로부터 수목보호와 숲 보존을 위해 방제사업과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사업을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생태와 경관을 지키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고장 함양에는 음식점도 즐비하다. 함양 맛집인 '늘봄가든'은 최상의 재료로 요리를 선사하는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전통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릇을 비롯해 전통적인 분위기로 향토별미를 맛볼 수 있으며 조미료를 쓰지 않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오곡정식으로 암예방 효과가 있는 찰밥수수와 노화방지 능력이 탁월한 강황물에 5시간 불린 조, 스테미너 넘치는 우리먹거리 찹쌀흑미로 지은 밥과 간기능 강화 기능이 있는 10여가지의 제철나물, 콜레스테롤 감소 능력을 가진 더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끼 식사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현지인이 함양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집은 참숯화로에서 직접 구워 담백한 삼겹살도 별미로 꼽힌다.

늘봄가든 관계자는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며 그 맛을 인정받아 왔다"며 "넓은 규모로 단체 손님이 오기에 부담 없으며 모범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함양의 아름다움과 맛을 즐기고 싶다면 꼭 한번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자 주 : 맛집탐방 기사는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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