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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9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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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2019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9.01.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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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7일 개최된 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송영길 의원(뒷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참석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인천 하버파크에서 인천항의 힘찬 항해를 다짐하는 ‘2019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노고를 위로하고 신년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신년인사회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인천항 이용 선사와 포워더, 내항·남항·북항·신항 부두운영사, 항만 노동자, 물류단지 입주기업 등 항만 현장을 움직이고 있는 항만경제계 대표자와 관계자 등 유관기관과 지역경제계,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심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참석자들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힘찬 악수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황금 돼지해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312만TEU를 비롯해 지난해 인천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모든 항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항만시설은 개발 후 운영까지 많은 시간과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면밀한 수요예측을 통해 부두 및 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크루즈 터미널과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첫 해이므로 터미널 개장에 앞서 이용객과 선사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이용고객과 파트너, 지역사회 각계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격의없이 이야기하면서 인천항 발전을 논의했다”며 “신년인사회의 좋은 기운을 받아 기해년에도 힘찬 항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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